안녕하세요. 휴가 중 17일날 정암사에서 하루 머무른 여행객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이었는데... 스님,보살님 등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포근하게 대해주시고, 하룻밤 잠까지 재워 주시고... 조용한 산사에서 나를 찾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암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떠나오면서 인사를 못 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방문하여 열심히 부처님께 공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행복한 휴가를 보내게 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