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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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사 작성일14-01-29 01:13 조회6,365회 댓글1건본문
정암사을 다녀온 불자입니다.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제 남편이 둘째아들입니다. 2년전만 해도 첫째아들(큰집)에서 명절차례며 기제사를 함께 모여 지냈었는데, 첫째아들부인 (즉 큰며느리) 께서 타 종교로 귀의하면서 일체 제사를 지내지 않게 되었답니다.
더군다나 큰집에는 장성한 두 아들도 있는데...
이렇게 질문하는 저희는 아들, 딸이 있습니다. 아직 둘다 미혼입니다만....
이런경우 큰집에서 행하는 대로 따라가야 하는지, 아니면 가까운 절에다 제사를 올리던가 아니면 지장재일날 절에 다녀오던가 ...
귀한 말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미륵님의 댓글
미륵 작성일부처님께서는 집을 나와서 수행 하셨습니다 이는 부보나 조상을 공경하는데 장소는 상관하지 않은을 뜻하니 당신이 하고자 하는 곳에서 행하면 되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