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로 들어간 새 국보의 품격(강원도민일보)2020.11.11 0
 작성자: 정암사  2020-11-11 14:59
조회 : 21  

산수화로 들어간 새 국보의 품격

정선 수마노탑 국보승격 기념
1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홍성모 화백 산수화 20여점

▲ 홍성모 작 ‘수마노탑의 봄’
▲ 홍성모 작 ‘수마노탑의 봄’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와 최근 국보로 승격된 수마노탑의 아름다운 사계가 수묵담채로 화폭에 담겼다.

정선 정암사(주지 천웅스님)는 11∼16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수마노탑 국보 332호 승격 기념 전시회’를 연다.

산수화의 대가 오산 홍성모 화백(영월군 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이 지난 해 11월부터 그려 온 수마노탑과 정암사의 풍광을 20여점의 작품으로 만나는 자리다.

▲ 홍성모 작,'눈 내린 정암사’
▲ 홍성모 작,'눈 내린 정암사’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한 곳인 정암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한 후 부처님 진신사리를 받아 귀국,645년 창건한 사찰이다.

이 곳의 수마노탑은 기단부터 상륜부까지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모전 석탑으로 지난 해 7월 국보로 승격됐다.특히 중수기록이 잘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고,높은 암벽 위에 세워진 점도 특이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처럼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수마노탑과 일주문,문수전,삼성각,선정단 주목나무 등 정암사 곳곳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볼 수 있다.만개한 벚꽃 사이의 수마노탑,정암사 계곡,새하얀 함박눈이 쌓인 사찰,수마노탑으로 오르는 길 등이 아름다운 산수로 그려졌다.

작품들은 내년도 달력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천웅스님은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을 자축하고 정암사 창건 1375주년의 역사와 흔적을 훌륭한 그림으로 조우하는 자리”라고 했다.

서울전시가 끝나면 내달 1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정암사 경내 문수전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김여진

*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4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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