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암사 적멸보궁 복원 관광활성화 기대
<b>회향법회 500명 참석 봉행
복원불사 축하 발전 기원</b>
【정선】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정암사 적멸보궁에 대한 해체·복원 불사 회향법회가 지난 18일 정암사 일원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 최승준 정선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500여명의 불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됐다.
또 적멸보궁의 수미단과 배례석 불사 모연에 동참한 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적멸보궁 복원 불사를 축하하고 정선군민들의 건강과 정선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법회는 대취타를 시작으로 명종5타, 6법공양, 반야심경봉독, 봉행사, 입정 등 불교의 전통적인 회향법회로 봉행됐다. 특히 복원 불사를 축하하는 정선아라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악으로 불교세계관을 찬탄하는 영상회상 등 전통 음악회가 열려 불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정암사는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에 이어 적멸보궁의 해체·복원이 정암사의 위상을 크게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기자
* 기사원문 출처 : www.kwnews.co.kr/nview.asp?aid=22206190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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