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그 삶을 입히다’ 라는 주제로 정선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가 20일 정선아리랑 센터에서 최승준 군수, 전영기 군의장, 송수옥·조현화 군의원, 신동란 정선교육장, 심재복 문화원장, 이귀인 민족통일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장,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박종범 농협 군지부장, 전영득 정선농협조합장, 전학규 군산림조합장, 김동기 정선신협 이사장, 홍성길 정선군체육회 부회장, 지역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8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1회차 전시회에는 서양화, 민화, 한국화, 금속·목공예,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정선지역 작가 26명의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획 전시에는 공예 24점, 사진 12점, 그림 27점, 서예 15점 등 4개 분야 7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회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품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작품 전시회는 많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순회 전시한다. 임계생활문화센터(8월 14~30일), 신동생활문화센터(9월 5~22일), 사북뿌리관(10월 11~30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매표소(11월 4~26일)에서 전시된다. 유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