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정선 정암사가 오는 18일(금) ‘문화드림-정암사 삼소사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정암사의 역사와 문화, 삶의 다양성을 주제로 계절별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면서, 참가자와의 열린 토론과 생태체험, 공연 등을 갖습니다. 

18일에는, 뇌과학전문가 박문호 박사의 “사람은 어떻게 사람이 되었나” 주제의 강의와 함께 쇼팽과 드뷔시 등 피아니스트 조은아의 격조 높은 피아노 연주가 마련돼, 만추의 산사와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됩니다.